엊그제 동문체육대회, 이번에도 친한 동기의 강력한(?)권유가 없었다면 또 불참했을.....너무도 무심했다.오랜만에 우리 친구들 만나서 더 반성했다.25여년 만에 처음 본 녀석(?)들 변한게 하나 없네 천진난만하게 즐겁다가 제정신(?)차리고 자세히 보니 무지하게 늙었네......이래서 가는 세월 무심타 했다.어디서 다들 무얼 하시는가?홈피나 동문회를 위해 애쓰는 친구들 고맙고......자주 보자.얼마전 먼저 간 인석이 하늘에서 들으면 서운타(?)하겠지만 우리 건강하자 어디서든지.인석이 조금 더 기다리라 하고......3학년 10반이었던 남형일이가......011-438-6566hinam7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