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을 돌아북한산성종주를 마치고 시발점인 도선사에 도착했습니다

도선사

제가 맛있게먹어본 된장국과 청국장중에 5위안에드는음식이 도선사에있습니다

단,운이좋아야만합니다.식사인구가 워낙많은관계로,대부분깊은맛을 느낄수가없는것이 대부분이고

운이좋으면, 밤새워끓인 된장국을먹으면,짜지도않고,시내에서는 느낄수없는 깊은맛을 느낍니다

하기야,평일에는 8가마니밥을하고,주말하루에는 16가마 밥을하니 대부분 깊은맛을 느낄수가없겠지요

산성종주를마치고

북한산을 더욱더,사랑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눈감고 지도를그릴정도는 아니어도,누가어디를애기하면,다음루트가 눈앞에 훠니 지나갑니다

수풀에 치장하지않은 오리지날능선이 보고파서,연휴1,2,3,4일동안 북한산에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산성이아닌 능선과 봉우리로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응암능선,남장능선 ,형제능선 등을다니며

무척이나마 행복했습니다

많은절도보며 부처님의자비도 체험했고,남에게 나눠줄수있는 마음의여유도 배웠습니다

북한산,어느절인가? 산성종주할때,현수막이걸려있더군요

"아기예수보살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이 현수막은 불교가 진정 자비의종교이고,영원한자유를 찾는가르침이라면 이렇게 바귀어야되질않나

생각해봅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