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이는 3월에 정동산악회의 최대 인원이 산행을 하였다..
2년만에 얼굴을 보여준 남효성 동기가 넘 반가웠고..~
길을 잃어 헤메인 교학이와 태완이 찾아 삼만리 산행이었다..ㅋㅋ
하산하여 모든 참가 인원이 사우나에서 조우하였다...ㅋ
목욕을 끝내고 삼각산 수육집에서 즐거운 뒷풀이를 하고 ..
오랜만에 당구 한판 치고 주당들은 종3에서 쇠주 한잔 더 하고 ...
술이 부족한 넘들은 광장동에서 생맥주로 마감을 했다....
넘~넘~ 즐거운 산행을 했다....
동기들아~~~알라뷰~!! 오래오래 건강하게 즐기며 살자꾸나~
다음 산행엔 포즈 바꿔보자..ㅋㅋ
우리들 산행은 역시 酒님의 은총이야..ㅋㅋ~~
등반대장이 산보 코스라고 했는데..헐~~~
다음산행은 심사숙고 해주길 바란다...~~ㅎㅎㅎ....아고고..!!
2009.3.15...............북한산 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