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산악회가 출범한지도 벌써 만 3년이 지났습니다. (횟수로는 4년차 ^^)
세월의 연륜과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이제는 94회 소모임으로서 당당히 자리잡은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참여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알찬 내용으로
우리 동기들의 건겅관리에 조금이나마 일조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 어제 (11. 18 - 일)는 도봉산 자락의 오봉으로 정기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영하 4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려 13명(이근표 Wife 포함)의 동기들이
참석하여, 우이암을 거쳐 오봉을 왕복 하였습니다.
이제 정동산악회는 날씨 또는 주변 여건과 관계없이 매번 성황(?)을 이루는
매우 다져진(^^) 모임이라 여겨집니다.
* 생활 속에서의 삶의 의미야 제 각각 이겠지만,
적어도 매월 한번 만나는 이 정동산악회의 의미는 그저 동기라는 만남 이외에는
어떤 이유나 설명이 필요치 않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참여해 주었거나 관심가져 준 동기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이 있기까지 (앞으로도 계속 변함없겠지만 ^^) 아낌없이 헌신해 준 산악대장
이재관, 전봉성 동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참석자 (총 13 명)
이재관 / 전봉성 / 최광식 / 최형주 / 임희수 / 김상호 / 김상칠
공태열 / 김석환 / 김태완 / 박병현 / 이근표 / 근표 Wife
***** 경비 정산 내역 *****
- 전월 이월금 --------- 305,830
- 금월 수입 --------- 240,000 (1인당 2만*12명 <-- 동반가족은 항상 무료^^)
- 금월 지출 --------- 196,000
( 부식비 94,000 / 뒷풀이 102,000 )
- 금월 잔액 --------- 349,830
*** P.S
- 12월 산행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겸하고자,
12.15 (토) PM 2:30 에 인왕산 또는 북악산으로 갈 예정입니다.
(산행 후 송년회식 있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