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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산악회
제목 신년~검단산 산행 (사진 모음) 날짜 2008.01.21 11:10
글쓴이 박병현 조회 1709



















산은 정복하는자만이 알 수 있다고 하듯이..~


우리 정동산악회 친구들과 대망의 2008년 첫 산행을 향해~


검단산으로 향했다...


 



 


지하철역에서 집결하여 버스를 타고 검단산으로 향했다..


상호는 무엇을 보고 있었을까? 아님 생각에 심취해 있는 걸까?


여기까지는 상호의 모습은 여전히 카리스마가 넘쳤다...~


 



 


검단산에서 내려다보이는 팔당호의 모습은 잔잔한 평화처럼 느껴졌다.


 



 


와이프가 이 사진을 찍기전까지 뒤돌아 보니 상호는


저 멀리서 왠지 힘겹게 올라오고 있었다고 전했다..~


 



 


검단산 정상에서 한~컷....


올라오던 상호는 순간적으로 사라져버렸다...~


어떤 여인을 만나 대화중인지 ..도무지 알 수는 없었다!~ㅋㅋ


 



 


운동을 하기 위해 산에 오른다고는 하지만 어찌 먹는것을 빼 놓을수가 있겠는가..~


친구들과 땀흘리며 정상에서 먹는 막걸리 한잔은 인생과 우정의 잔이었다...~


친구들이 모이면 여자들만 수다를 떠는게 아니라..


남자들도 역시 어찌나 수다에 행복을 느끼는지...~


그래서 친구들과 나누는 사랑은 배로 증가되는가 보다....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마음껏 웃다가 하산을 하기 위해 준비중인데도


상호는 정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혁이는 기도중인것 같다..~ㅋㅋ


 



 


혁이는 산에 오르면서 귀마게외 모든 산행장비 일체사절 몸만 올랐지만~


내려 올때는 쓰레기를 담아 내려 오는 대한민국의 모범 교수였다..ㅋㅋ


 



 


산을 오르다 보면은 높은산에 비해 낮은 나 자신도 발견하게 되고


산을 내려오다 보면 희망은 깨어 있는 사람의 꿈이라고 생각이 든다..!


 



 


혁아~여긴 방이야..~귀마게 벗어...ㅋㅋ


 



 


정상에서 보이지 않았던 상호는..


산행도중 일요일이라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친구들이 맛있는 음식점에서 향기나는 뒷풀이를 못할까봐 도중하산 ...ㅋㅋ


맛있는 음식점에서 따뜻한 방을 잡아 놓구 기다리고 있었다..~


상호의 마음은 펄펄  끓어오르는 두부찌게 보다 더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믿거나 말거나...ㅎㅎ


 



 


상호의 영원한 강적~ 태완이는 오늘 완전히 기회를 상호에게 넘겨주고


벽하나를 두고 자는척 하며 엿듣고 있는듯했다..ㅋㅋ


 



 


광식이는 상호에게 다시 검단산 정상을 갔다가 오라고 했고..


상호는 속으로는 떨었지만 다시 산에 오르겠다며 광식이를 끌고 올라가는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ㅋㅋ





 


광식이가 너 혼자 가라며 돌아서니  상호는 당장 산에 오르자며 끝까지 큰소리를 치며.....~


 



 


광식이는 상호의 어깨를 어루만지며...


"상호야..너 내가 진짜 올라가면 어쩌려구 그러냐...


너 오늘 일기써라..광식이가 포기해서 살아았다구..~그래서 고마운 친구라구...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디언 속담에..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자" 라고 했다..


산단는것은 호흡하는것이 아니라~ 행동하는것이라고 했듯이..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를 만끽하며.. 우리들 마음속에 추억으로 담고  헤어졌다...~!













 


♬~ What`s up /4 Non Blondes ...희망의 큰 언덕에 오르려고 노력하고 있어~라고 노래하네..!


2008년 1월20일 ...............................검단산 산행~

















 

















의견박병현01-21근표야! 고생했다. 지희씨에게도 사진 잘 찍어줘서 고맙다구 전해줘.^^
의견김상호01-21산은 꼭 정상 올라야만 맛이냐?... 가끔 정상 근처에서 내려오는것두 나쁘지 않다 그리고 동기들에게 말거리를 만들어주는것 재밌잖아 특히 태완이에게는 절호의 기회구... 어쩌다 이지경이 됐는지 회군할때 아차했다 태완이 입을 어떻게 막을까 말이다. 즐거운 산행이였다 동기들아 또 보자~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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