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마루에서 서북쪽의 소문인 창의문을 향해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며
30도가 넘은 날씨에 이 코스로 거꾸로 올라 갔더라면...으이쿠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드뎌 오늘날의 최종 목적지인 창의문에 도착.....만세 부르는 종호..ㅋㅋㅋㅋ
담배 피느라 ...빠진 엉아(?)들은 빼고...한컷...
종호 아들(민우)가 촬영한 사진....
종호 아들(민우)은 창의문 문루에 걸린 인조반정 공신명단에.. 조상님이라 있어서 바라보고 절하나???...
지나는 이들 시선만 없으면 시원한 바람 맞으며... 여름날 한낮의 오수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인데...
더운 여름날에 딱 어울리는 `토속촌`의 국물맛 찐한 삼계탕과 정겨운 벗들과 나누는 술잔....
더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기를.....
날이 더워 땀을 조금 흘리기는 했지만....40여만에 만나본 북악산의 정기가 산행한 벗들 모두에게 뜸북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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