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 11. 21 일 !
6명의 동기들이,
처음 만나는 서먹함도 있었던 가운데
북한산으로 첫 산행을 시작한 정동산악회가
어느 덧 2년이 흘렀습니다.
*우리 동기주관 체육대회 준비관계로 2006년 5월 딱 한번
산행을 쉰것 빼놓고는, 한번도 빠짐없이 산행을 한 것에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언제나 우리 동기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물심양면 준비하고 도와준 이재관, 전봉성 산악대장에게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정동산악회의 산행은 쭈~욱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며,
특별히 내년 2007년도에는 한북정맥 대표산들을 12개월에 걸쳐
씨리즈로 산행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금년에 실행 못했던 음양의 조화도 더불어 꼭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동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어제(12.10) 올해의 마지막 산행을 도봉산으로 다녀왔습니다.
7명의 동기들이 우이암-->도봉주능선-->도봉매표소로 산행을
하면서, 겨울의 맑고 상쾌한 공기를 흠뻑마시며 저물어가는
2006년을 아쉬어 하였습니다.
산행 후에는 송년회 장소인 장석훈 동기가 운영하는 보쌈집에서
오랫만에 만나는 김전일, 어용근 동기와 함께 즐거운 송년회를
보냈습니다.
**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에 편승하여
동기들의 전적인 동의하에 2차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늦은 시각까지 정말로 재미난(?)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 또한 분위기가 분위기이다 보니 무려 2회에 걸쳐 즉석 회비를
갹출하였슴에도 불구하고 경비가 다소(?) 부족하여,
산악회 총무의 과감한 결단(?)으로 그간 모아 두었던 회비를
조금 (^^) 사용하였습니다.
이점 회원 여러분들의 넓은 이해와 아량을 기대하겠습니다.
*** 참석자
- 성낙신, 박병현, 이재관, 임희수, 전봉성, 조재숙
최형주 / 김전일, 어용근, 장석훈, 전봉성 처 (이상 11명)
*** 경비 정산 내역
- 전월 이월금 ---------------- \ 549,390
- 금월 수입 ---------------- \ 360,000 (2회 갹출)
- 금월 지출 ---------------- \ 557,000
(부식 : 47,000 / 입장료 : 10,000 / 교통비 : 10,000 /
1차 회식비 : 165,000 / 2차 회식비 : 325,000 )
- 금월 부족분 ---------------- \ 197,000 (=>기존 회비에서 지출)
- 금월(금년) 잔액 ----------- \ 352,390
(더욱 더 알뜰히 모으겟습니다. ^^)
===> P.S
2007년 신년 산행은 1. 21(일) 북한산으로 갈 예정입니다
동기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참여 부탁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2006년도 !
멋진 마무리가 반드시 있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