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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산악회
제목 7월 산행후기...장마, 토요일 & 찝찝 날짜 2007.02.01 22:40
글쓴이 박병현 조회 1227





























7월 산행후기...장마, 토요일 & 찝찝
글쓴이: 박병현   날짜: 2006.07.16. 17:23:27   조회: 20   글쓴이 IP: 61.72.63.209

** 폭우가 하루종일 쏟아졌던 7. 15(토)에 정동산악회가 모처럼



토요일 산행을 하였습니다.



** 전날 내내 장마예보에 애가 타고 있는 터였는 데



마침 당일 아침에는 비가 오지않아 다행이라 여기며



산행을 시작 하였으나, 산행 시작 후 30분도 채 안되어 폭우가



쏟아붓기 시작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산길을 뚫으며



" 도선사 입구-->하루재 고개-->영봉 정상-->육모정 고개



-->그린파크-->원통사-->우이능선-->우이암-->무수골 계곡"



으로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총 소요시간 : 5시간 )



** 속옷까지 흠뻑 젖은 다소 힘든 산행이었으나,



동기와 함께 한 폭우 속의 등반은 좋은 추억임에 틀림없을 만큼



의미있는 시간이었읍니다.



하나 아쉬웠던 것은 역시 우리네 형편상 토요일 등산은 여러모로



시기상조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 하루였습니다.



** 8월부터는 정상적으로 매월 세째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계속 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93회(27기) 등산 모임과도 함께가는 산행을



계획하여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동기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당일 참석자 <총 4명>



= 산 행 : 전봉성 / 박병현

= 뒷풀이 : 성낙신 / 장석훈





********* 경비 정산 내역 *********



- 전월 이월금 ------------ \ 408,000

- 금월 수 입 ------------ \ 80,000

- 금월 지 출 ------------ \ 40,000

(부식,입장료,교통비 : 10,000 / 뒷풀이 : 30,000)

- 금월 잔 액 ------------ \ 40,000

- 총 잔 액 ------------ \440,800
전봉성 (2007.02.03 19:48)
원래,등산이라는것이 날씨와 상관없다고바야지


안전만보장된다면,


장때비가와도좋고


폭설이 내리쳐도


나름대로 즐거움과 만족감을느껴


누구는 불수도북(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을 한번에종주)을


한다지만,북도종주도 좋더구만


원통사 도착전에 비맞으며 먹은김밥도--


운무에가린 오봉을보며마신 막걸리도--


병현이를보면


참으로 순수한 마음을느껴져,


낙신이를보면


진짜,찐~한 설렁탕을 보는것 같아


석훈이를보면은


보쌈집이,거덜않날지,걱정돼---?


아름다운밤이야
권석범 (2007.02.03 19:49)
토요일 산행을 요청했던 입장에서 무척 미안하다.


산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 아니다보니 비가오면 위험해서


안모이겠지 했다.




앞에서 끌고가는 친구들에게 무척 미안하구나.


다음번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
김남용 (2007.02.03 19:49)
요사이, 프로젝트 결과 보고 마감 때문에, 밤샘작업을 계속해서, 시간 여유가 없었다. 또, 갑자기, 일본을 갔다 오게 되어서 ... 다음엔, 꼭, 참석하도록 할 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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