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올라모면 댓글과 보고서를 올리려 했는데 오늘에야 발견하여

글을 올립니다

참석인원은 모두13명이었고 등산한인원은 3명입니다 (누구일까?)

형주가 처음으로 오지않은관계로 회비는 제가 걷었읍니다

저는 원치 않았지만 대부분 친구들이 3만원씩 냈고 근표는 10만원을 냈고 늦게 도착한 친구들에게서는 밥지않고 모두35만원이 모였습니다

식대및주류 250000   간식및 보충57000

350000-307000= 43000

남은돈은 산악회장 구좌로 보냈습니다

계곡이 지리산 계곡이나 화양동 계곡 처럼 웅장하거나 화려함은 없었지만

마치 시골 외갓집 뒷동산 계곡에 간것처럼 포근했습니다

더위는 당연히 못느끼고 가만히 있으면 도리어 싸늘했습니다

토종닭에 들어간 전복과 해삼은 색다른 느낌을주고

이에 양기를받은 친구들은 옷을벗고 계곡속에서 어린이처럼 놀다못해

성적인 사건도 발생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이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10월은1박2일 충청도행이 준비되고

9월은 추석이 있지만 예정된 산행을 준비하겠읍니다.